예비사회적기업 ㈜디자인씽킹(대표 김재영)은  22일 대전 유성구 관평동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에서 센터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디자인씽킹과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는 ▲경영정보와 기술 및 노하우 상호 교환 ▲인적자원의 교류 및 교육  ▲사업 및 행사 공동추진 ▲두 기관의 공동사업 홍보 ▲국내외 자료 공동 조사 ▲신규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상호 조사연구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디자인씽킹과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의 업무제휴는 그동안 ㈜디자인씽킹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온 힐링 콘텐츠 교재교구를, 날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주여성을 포함한 다문화 가족에 대한 심리방역(힐링) 프로그램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자인씽킹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기업 창립 취지에 걸맞게 지난 2019년 3명이던 직원수가 현재 8명으로 증가해 청년실업 증가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에 큰 몫을 하고 있다.

디자인씽킹은 심리적, 정신적 증상을 해소해 주기 위한 힐링 콘텐츠 브랜드로 쇼핑몰 ‘나를 위한 힐링박스’도 운영 중에 있다.

‘힐링박스’는 ‘말랑말랑한 내 마음 만들기’란 주제로 대상자별 맞춤형 힐링교육이 가능한 교재·교구로,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이다.

쇼핑몰에는 자기탐색 및 발견, 감정조절과 표현, 사고와 인지, 소통과 이해(공감) 등의 주제에 맞는 총 30종의 힐링 콘텐츠를 판매 중에 있다.

마음힐링 프로그램은 특허청과 한국저작권위원회로부터 그 독창성과 창의력을 인정받아 상표등록 7건(내마음의 신호등 1, 카드류 3개, 힐링박스1, 브링스 1, 감쓰 1), 저작권 등록 3건, 디자인 등록 1건 등 총 10여건의 등록 건수를 보유하고 있다.